《꽃동네》고압세척
관련링크
본문
안녕하세요~~
부경종합설비의 다뚫는장박사 입니다~^^
.
.
.
오늘의 작업 포스팅은
고압세척
입니다.
충북음성 맹동면에 위치한
사설 사회복지시설인 꽃동네 입니다~
하수구가 막혀 물이 역류한다고 하셔서
다뚫는장박사 출동했습니다.
오늘 열심히 뚫어볼랍니다!
꽂동네 입구 언덕입니다.
제가 말로만 듣던 꽃동네 입니다.
저희 사촌 누나가 수녀예요~
여기서 일하고 있다 했는데 혹시나
만날수 있을까 기대를 가져봅니다
하지만
꽃동네가 너무 넓어서 길을 잃어 버릴 수 있습니다
이렇게 넓은게 함정 ㅠ.ㅠ
못 만날 듯 싶습니다...ㅎㅎㅎ
입구에서 작업 할 현장가는길 정상 입니다
경치가 아주
이제 드디어 작업 할 장소에
도착했습니다~
작업 할 장소
작업 할 장비를 세팅하고
시작합니다!
깊이가 어마무시 합니다
무려 3미터나 되는 작업장소 라서
자칫 실수해서 빠질 수 있으니
정신 바짝차리고
작업을 진행합니다!
작업 전 노즐 분사가 어떻게 나오는지
테스트 합니다
노즐 테스트
이제 작업에 들어갑니다~~
정화조로 가는 쪽을 간단하게
세척 합니다
자 이제부터 막힌 쪽 세척을 할건데
어마어마한 일이 벌어집니다
얼마나 막혀 있는지
호수가 들어가질 않습니다ㅠ
이렇게 호수를 50미터 넣었습니다.
끝까지 넣고 10분 정도 휴식을 취할 겸
기다린 후 호수를 천천히 빼봅니다
고압호수는 물이 뒷방향으로 나오기
때문에 호수가 길어질수록 많이 힘들어유
호수를 끝까지 빼보니 이렇게나 많은
찌꺼기가 나오는데요
안 막히는게 이상 할 정도예요?
엄청난 슬러지
곧
슬러지 거품에 가려져 있던
더 엄청난게 보일겁니다ㅠ
그것은 바로
.
.
.
엄청나게 큰 슬러지 덩어리 예요
너무 많아서 우선 그물로 건져냅니다
검정색으로 변색 된 물티슈와
형태를 알 수 없는 찌꺼기들이 엄청 나왔어요
이제 청소 후 한번 더 세척을 합니다
이렇게 끝이면 좋으련만
호수가 조금 짧아 이동 합니다.
이제 100미터 준비 해야 겠습니다.
반대쪽은 맨홀쪽에서 하는 것 보다
훨씬 편합니다~
이렇게 청소를 하고 마무리 합니다
오전 9시에 작업을 시작해서
오후 12시 30분이 되서야
끝이 났네요~
장장 3시간 30분동안
사투를 벌였군요ㅎㅎㅎ
저는 요즘
고되고 힘들어도 주어진 일에
하루하루 즐겁게 임하고 있습니다^^
긍정적인마인드로~~
이웃님들도
항상 긍정적으로 스트레스 없이
행복한 나날들 보내세요~^^
그럼 이만
다뚫는장박사는 물러가겠습니다
.
.
.
